1인 가구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서울시에서는 1인 가구가 안심하고 거주하면서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그중 ‘1인 가구 주택 관리 서비스’는 형광등이나 수도꼭지, 콘센트, 전기 스위치 교체와 같이 간단하지만 긴급한 생활불편을 처리해 주고 소규모의 집수리, 정리 전문가의 청소 서비스도 제공하는 정책입니다.
지원 대상 및 지원 기준
1. 지원 대상 : 서울시에 거주하는 1인 임차 가구
2. 지원 기준 : 1인 가구당 50만 원 이내
기준 중위 소득 120% 미만 | 기준 중위 소득 120% 이상 |
재료비 포함 전액 무료 지원 | 소요 비용의 50% 본인 부담 |
*2022년 기준 중위 소득(월) : (1인 가구) 1,944,812원 -> (120%) 2,333,774원
3. 신청 방법 : 거주하고 계시는 자치구의 ‘주거복지센터’에 신청
4. 준비 서류 :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소득증빙서류, 임대차 계약서
5. 문의 : 서울시 다산콜센터(☎120), 거주지 자치구의 ‘주거복지센터’
서비스 내용
1. 신속 생활 불편 처리
• 소모품 교체 등 단순하지만 시급한 주택관리를 처리해 드립니다.
• 신청 즉시 처리가 원칙이지만, 신청자가 많을 경우 2일 이내에 방문합니다.
(안전상 위급성 확인 시 우선 지원합니다.)
• 주요 처리 가능 종류
형광등, 수도꼭지, 콘센트, 전기스 위치, 세면기, 씽크대 수전, 출입문 손잡이, 경첩, 커튼•블라인드 설치, 욕실 내 미끄럼 방지 매트, 전선 정리 등 |
2. 클린케어 서비스(필요시)
• 주거복지센터의 집수리 전문가와 수납 전문가가 집안의 수납과 정리 정돈을 돕습니다.
• 장애인, 고령자 등 세대 내 정리 정돈이 어려우신 분께 주거 환경을 개선해 드립니다.
3. 홈케어 서비스(필요시)
• 주거복지센터의 집수리 전문가가 동네의 수리업체와 함께 집을 수리해 드립니다.
• 주거복지센터의 주거 코디네이터가 1인 가구가 살고 계신 집 문제를 살펴 드리고 필요한
부분의 집수리를 지원해 드립니다.
• 가구당 연 1회만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 후 2주 이내에 집 수리 공사를 시작합니다.
(출처 : 서울시홈페이지)
우리 집안의 전기나 수도 시설, 소모품 등은 오래 사용하다 보면 고장이 나기 마련입니다. 평소에는 느끼지 못하다가 고장이 나면 상당한 불편을 겪게 됩니다. 혼자 수리하기는 힘들고 전문가를 부르기에는 다소 경미한 고장이거나 또는 출장비, 수리비 등이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주거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하면 신속하게 해결하실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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